첨단 테크놀로지 단지 “로웬 프로젝트”, 70억달러 투자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는 첨단 생명공학 테크놀로지 허브인 “로웬(Rowen)” 프로젝트에 70억달러 투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로웬 프로젝트는 귀넷 카운티의 데큘라(Decular)시에서 시행되는 프로젝트로 생명공학과 첨단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유치하여 과학 허브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애틀랜타와 에덴스 사이의 2,000에이커 규모의 광활한 부지 위에 지어지는 곳으로, 로웬이란 뜻은 ‘두번째 추수(Second Harvest)’를 뜻합니다.
수년동안 테크놀로지 허브는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학력 기술자들은 선벨트의 도시들로 이주했습니다. 따라서 로웬 프로젝트는 시기 적절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로웬 프로젝트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를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인 메이슨 에일스탁(Mason Ailstock)과 그 팀이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에일스탁 팀은 최근 시카고에서 돌아와 부지 선정 전문가를 고용하고, 세부 사항을 공유하는 등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에일스탁은 생명과학 기업과 제약회사, 마이크로 전자기술 업체 대표들과 논의 중임을 밝히며 기업들이 로웬 프로젝트에 입주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로웬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9일 귀넷 카운티 당국과 로웬 재단이 수도 시설 등의 인프라 기반 작업을 위해 도로 작업을 착수한 상태이며, 앞으로 최대 18개월까지는 인프라 확장에 초점을 둘 계획입니다.
2035년까지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