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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행 성공 KF-21 조종사 “이륙 순간 뭉클…끝 아닌 시작”

첫 비행 성공 KF-21 조종사 “이륙 순간 뭉클…끝 아닌 시작”

[앵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역사적인 첫 비행에서 조종간을 잡았던 파일럿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안준현 소령입니다.

안 소령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비행시험은 이제 시작이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안준현 소령은 지난해 2월부터 KF-21 시험비행을 준비했습니다.

계통 교육부터 조종 절차 숙달 훈련, 조종 특성 평가, 시뮬레이터 탑승, 모의 임무 수행 등을 쉼 없이 반복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첨단 전투기를 가장 처음으로 조종한다는 부담감은 KF-21 이륙과 함께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항공기 바퀴가 땅에서 떨어지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뭉클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륙이라든지, 착륙, (비행) 임무 중에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항공기의 성능은 우수했던 것 같습니다.”

KF-21 개발 완성을 선포하려면 2,000회 이상의 비행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향후 비행시험 과정에도 계속 참여하는 안 소령은 최초 시험비행 조종사라는 타이틀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다가올 임무가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비행시험까지도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후배 조종사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적의 항공기를 만드는 데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비행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강조하는 안소령.

“KF-21 개발과 시험비행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분께 영광을 돌린다”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yoonik@yna.co.kr)

#KF-21 #안준현 #국산전투기 #공군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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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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