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도 온라인수업만 실시…귀넷은 학생 920명 확진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육청들이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속속 교실 문을 닫고 있다.

체로키카운티 교육청은 8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 전역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학생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카운티 병원의 병상은 이미 만원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하이타워 교육감은 “현재 441명의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교사 부족과 감염 확산 위협으로 오는 11일부터 1주일간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체로키카운티 교육청에는 2774명의 교사를 포함해 4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8일 현재 체로키카운티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에선느 147명의 학생과 92명의 교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인타운인 풀턴카운티 교육청도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한 1월19일까지 온라인 수업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풀턴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142명의 학생과 22명의 교직원이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교직원 162명과 학생 920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귀넷카운티는 대면수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 옵션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풀턴카운티 교육청 건물./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