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크로스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으로 무장한 한 남성이 17시간 동안 귀넷 경찰특수부대와 대치 끝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대치 중에 경찰관들을 향해서도 수발의 총격을 가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월17일 오전 7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거의  17시간 동안, 노크로 던리프 파크웨이 길에 위치한 귀넷 포인트 아파트 안에서 총으로 무장한 한 남성이 귀넷 경찰특수부대와 대치하다 체포됐습니다.  7-8회의 총격 소리가 난 후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다수의 경찰 차량들과 소방차, 그리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사다리차까지 동원되어 무장범이 있는 아파트 주변을 둘러싼 후 장시간의 대치가 계속됐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1월17일 오전 5시쯤 아파트 안에서 다수의 총격 소리가 들렸고, 오전 11시에 또 다시 몇 발의 총소리가 들렸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의 파악에 의하면, 무장범은 단순한 권총이 아니라 더 위험한 장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무장범은 경찰 특수부대와 대치 중, 아파트로 접근하려는 경찰관들에게 수 차례에 걸쳐 총격을 가했다고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은 밝혔습니다. 17시간의 대치 끝에 경찰특수부대에 의해 체포된 범인은 33세  흑인 남성인 터렐 앤드류로 밝혀졌습니다. 무장범은 가중 폭행, 무모한 행동, 구타, 불법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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