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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씨낵’ 캠페인…”바다 쓰레기 주워오면 과자 제공”

[출근길 인터뷰] ‘씨낵’ 캠페인…”바다 쓰레기 주워오면 과자 제공”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 4곳에선, 바다 쓰레기를 주워오면 과자로 바꿔주는 ‘씨낵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지은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를 만나,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 나가 있는 이민재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김지은 담당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지은 /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

안녕하세요.

[캐스터]

먼저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씨낵캠페인,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배경과 그다음에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지은 /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

씨낵은 바다의 씨와 과자의 스낵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입니다. 씨낵트럭이 오셔서 비치클린도구를 대여하시고 쓰레기를 주워오시면 쓰레기의 무게만큼 바다과자로 바꿔드리는 캠페인인데요. 여름 휴가철만 되면 바다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하니까 해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어떻게 하면 해양 쓰레기 문제를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바다 쓰레기를 바다과자로 바꿔드리는 게임적 요소를 더해서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환경 교육이 되고 MZ세대들에게는 기후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 볼 수 있는 씨낵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캐스터]

지난주에는 양양 해수욕장에서 씨낵캠페인 트럭이 운영이 됐는데요. 앞으로의 일정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을까요?

[김지은 /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

지난주에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씨낵캠페인이 진행됐는데요. 양일간 총 320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주셨고 주로 가족 단위가 이용하셨습니다. 좀 인상적이었던 점은 일부러 씨낵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 먼길을 달려오신 시민분들이 꽤 계셨는데요. 그중에서 한 커플 분들은 실제로 두 번이나 비치클린을 하시고 커다란 맥주통에 과자를 가득 받아오시기를 하셨습니다.

[캐스터]

이제 내일은 경포해수욕장에서 씨낵캠페인 트럭을 볼 수가 있는데요.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구체적인 일정도 설명해 주시죠.

[김지은 /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

이번 주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으로 씨낵트럭이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인 8월 6일에서 7일에는 주문진해수욕장, 그리고 8월 13일에서 14일에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해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씨낵트럭에 찾아오셔서 지구도 지키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바다과자를 받아가실 개인용기도 반드시 지참 부탁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씨낵캠페인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환경재단 차원에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볼 때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김지은 /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

환경재단은 씨낵캠페인 이외에도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시민들 인식개선 캠페인이나 그리고 해양 정화활동 그리고 풀뿌리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씨낵캠페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한강에 오셔서 쓰담서울 활동을 해 보시기 권합니다. 바다쓰레기의 대부분은 담배꽁초인데요. 이런 쓰레기들은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들어옵니다. 따라서 서울이 깨끗해져야 바다도 깨끗해진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도심정화 활동을 해 보시기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지은 / 환경재단 ‘씨낵 캠페인’ 담당자]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출근길인터뷰 #씨낵캠페인 #쓰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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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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