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애틀랜타 미디타운에 연구 센터를 열어 약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아이다호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새로운 개발이 2022년 1월에 열릴 것이며 데이터 센터, 연구 및 개발 작업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마이크론의 이번 발표가 많은 제조업체들이 컴퓨터 침 부족을 직면하고 있는 현 시기에 조지아 주의 경제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틀랜타에서의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양성 기회와 세계적 수준의 기술 발전 등 마이크론의 성장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의 스콧 드보어 임원은 “다양한 아이디어, 배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애틀랜타의 뛰어난 하이테크 인프라와 함께 공생하고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최근 향후 10년 동안 1,5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고 정부 지도자들에게 로비를 통해 더 많은 세금 감면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그 돈이 미국에서 쓰일 수 있도록 힘쓸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