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 카운티 보안관실은 어제 2일 오후 4시경 콥 카운티의 한 남성이 여성을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바토 경찰관들은 가정폭행 신고를 받고 올드 알라투에 위치한 가정집으로 출동을 했고 현장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이 사망해 있었다.
용의자는 코리 제임스 슬로터(29)로 밝혀졌다. 보안관은 4시간의 수색 끝 인근 숲 속에 숨어 있는 용의자를 발견했다. 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고 현재 바토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 없이 구금되어 있다.
조지아 교정부에 따르면, 슬로터는 주립 교도소에서 세 번이나 복역한 전과자이다. 가장 최근에 그는 더글라스 카운티에서 가중 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2020년 3월부터 7개월 복무했다.
우하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