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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소 골프장 10번홀서 골퍼 총맞고 숨져

고펀드미’ 에 실러 유족 계정

유진 실러 ‘현직 프로 골퍼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지난 3일  오후 2시 21분께 조지아 케네소 ‘파인트리 컨트리클럽’ 골프장 10번 홀 에서 ‘유진 실러 ‘현직 프로 골퍼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고 캅 카운티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유진 실러(41)는 이 골프장 소속 강사이자 프로 골퍼로 확인됐는데요.

사건은  용의자가 흰색 픽업트럭을 몰고 골프장 10번 홀 벙커까지 접근했으며 실러가 다가가자 총을 쏜 뒤 달아난 것으로 파악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흰색 닷지 트럭에서 총상을 입은 또다른 남성 2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트럭 주인’폴 피어슨’이며, 나머지 한 명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캅카운티 경찰은 무장한 6피트1인치정도의  히스퍄닉 남성을 쫒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조지아 지부는 3일 오후 9시 30분께 트윗을 통해유진 실러를 잃는 비극이 닥쳤다”면서 “그의 가족과 파인트리 컨트리클럽 측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케네소 주립 대학은 4일 긴급 공지를 통해 “인근 골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용의자는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주의를 당부 했습니다.

‘고펀드미’ 에 실러 유족 계정이 개설돼 현재까지 15만4천880달러(약 1억7천500만원)가 모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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