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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상하원 의회 총회에서 제2기 주정 계획 발표

 

<앵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제2기 임기를 시작하는 첫 주요 일정으로 조지아 상원과 하원들이 모두 모인 의원 총회에서 제2기 주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25일 조지아 상원과 하원 의원들이 모두 모인 의회 총회에서 제2기 주정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1기 임기 동안 이룬 업적을 열거하며, 2기 임기 동안 추진할 경제 개발과 교육 환경 개선, 공공 안전 및 치안 강화, 의료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교사 연봉을 $2,000  추가 인상하여 작년에 인상한 $5,000에 이어 총 $7,000의 교사 연봉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초중고등학교 공립학교 환경 개선과 발전, 그리고 HOPE 장학금 수업료 전액 지원을 위해 19억 달러의 예산을 의회가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켐프 주지사는 농촌 지역 일자리 증가를 위해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농촌 지역에 취업하는 근로자들에게 주택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며, 범죄 근절과 공공 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관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갱단원으로 동원하는 범죄 조직에 대한 처벌 강화, 범죄자들이 현금이 아니면 보석으로 풀려날 수 없도록 보석금 가석방 제도를 까다롭게 강화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첨예한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 의료 보험 제도와 관련해서 켐프 주지사는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들의 건강 보험 확대를 위한 주정부의 자체 프로그램 착수를 위해 5천 2백만 달러를 의회가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지아주는 의료보험을 정치화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를 기다릴 수 없으며, 조지아주의 의료보험 프로그램 패스웨이(Pathways)를 통해 345,000명의 중간 소득 계층의 조지아 주민들이 의료보험 회사의 보험 자격을 상실하지 않고도 조지아 공공 의료 보험 혜택을 받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저소득층 여성 지원 프로그램 TANF (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ies)를 통해 출산 여성 뿐만 아니라 임신 여성들에게도 현금 지원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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