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코로나에 2회 이상 걸리면 장기적 건강에 영향

<앵커>

코로나에 확진된 7만 여명의 참전 용사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의료 연구 결과, 코로나에 2회 이상 확진된 사람은 장기적인 건강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은 호흡기, 신경계통, 근육 및 골격계 질환 뿐만 아니라 신경계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회 이상 확진자들 중의 최대 10%가 이러한 장기 건강상의 위험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자>

미연방정부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에 2회 이상 확진되면 장기적인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조사는 의료 연구진들이 미연방정부의 참전 용사 부서의 자료에서 7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에 2회 이상 확진된 사람은 30일 이상 감염 증상이 지속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중에서 심호흡이 곤란하거나 호흡이 불가능한 상황에까지 이르는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을 앓을 가능성도 1회 확진자에 비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뇌신경 관련으로 신경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거나 인지 부조화 또는 두통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식도 관련 질환과 위장 통증과 음식을 삼키는데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조사 대상자들 중에는 신진대사 장애, 비만, 설사,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문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에는 수면장애, 불안, 스트레성 관련 질환 등의 증세가 코로나에 2회 이상 걸린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특별한 질환에 걸리지 않더라도 만성 피로, 근육과 피부 트러블, 천식, 골근육계 통증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의료 연구가들은 말했습니다. 연구 조사에 의하면 코로나에 두 번 이상 확진된 사람들의 8-10%가 이러한 장기적 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조사에 참여했던 Cecil Bennett 박사는 이러한 발견은 매우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여러 번 노출될수록 그만큼 장기적인 건강에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일반인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이 건강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Leave a Replay

최신 미주 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Send this to a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