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와
파라곤 골프연습장이 공동 주최한 ‘드라이브 스루 붕붕 노래방’ 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둘루스 소재 파라곤 골프 연습장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윤수영 기자>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이날 행사는 인기 프로 ‘어서옵쇼’의 임석근, 서길자 씨가 맡아 예약없이 오는 차량의 순서대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상금
5000달러가 걸린 ‘드라이브 스루 붕붕 노래방’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 신청곡 1곡을 노래방 반주에 맞춰
부르고 상금볼을 추첨해 20달러에서 300달러까지 당첨 금액을 현금으로
받아갔습니다.
온가족이 참가한 한 팀은 엄마의 노래에 딸들이 춤을 추며 응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리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박건권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한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하실 줄 몰랐고 참가자의 실력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는 선우 앤 선우 보험, 뷰티마스터(대표
박건권)가 특별 후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