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투병하던 체로키의 스쿨버스 운전사가 사망했습니다.
63세의 운전사는 겨울방학 동안 코로나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 후 28일 사망했습니다.
학교는 운전사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운전사가 3년간 크릭뷰존 버스 루트를 따라 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체로키카운티 교육청은 성명을 통해 “그는 체로키에서 지난 3년간 헌신과 탁월함으로 근무했으며, 학생, 동료 및 그를 아는 모두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당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확진자 접촉 및 증상 발현 시 테스트 받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일 기준 체로키카운티엔 팬데믹 이래 확진자 18,074명, 사망자 201명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조지아 보건국은 1일 체로키에서 최소 1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폭스5애틀랜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