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완료! 한인들 모두 모이자!” 한인회 본사 방문해 동포 참여 당부

<앵커>

지난 6일, 애틀랜타 한인회의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위원단들이 본사를 방문해 대담 방송을 갖고 이번 주 9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토요일 본격적으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애틀랜타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기자>

이번 주 토요일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발의 준비가 완료되어, 애틀랜타 동포들의 한마당 축제가 한인회관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6일,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과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신현식 조직위원회 위원장, 조중식 명예대회장은 본사를 방문하여,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박건권 사장과 함께 대담을 가지고, 애틀랜타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동포 여러분들과 준비 위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준비 노력에 감사 드리며, 이번 코리안 페스티발을 통해 한인 사회의 하나됨과 결속력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 주기 원한다. 한인 동포들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하며,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2015년부터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관여해 온 신현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를 미주류 사회에 알리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건권 라디오 코리아 사장은 “2009년 처음으로 코리안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붙여 둘루스 시티 타운홀에서 개최된 코리안 페스티벌은 다수의 미국인들까지 포함하여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았다”고 말하며, “이번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9일 오후 6시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전야제 행사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1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애틀랜타 국악원, 메아리 봉사단, 라인댄스, 아리랑 플래시몹,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하는 한복쇼, 레이디스 앙상블과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 씨름대회, 태권도, 품바공연, K-Pop퍼포먼스와 범한&제이창 콘서트, 트로트 노래자랑,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한국 문화 체험, 먹거리 장터,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 말미에는 경품권 추천 행사가 있을 예정인데 1등엔 기아 포르테 자동차, 2 장수 안마 의자, 3등엔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 등의 푸짐한 경품이 수여됩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