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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카운티, 스쿨버스 운전수, 안전요원에게 $1,200 보너스 지급

<앵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스쿨버스 운전자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콥 카운티를 비롯한 몇몇카운티에서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재직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콥카운티 교육구가 학교 버스 운전자들과 안전 요원들에게 작년에 이어  $1,200의 재직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너스 지급은 작년 12월에 이은 두 번째 보너스 지급으로, 이번 5월에 지급됩니다. 조지아주에서 귀넷교육구 다음으로 규모가 큰 콥카운티 교육구는 기존의 직원들에게는 $1,200을, 2월28일 전에 고용된 사람들은 $1,000의 보너스를 5월에 지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보너스를 운전자들과 안전요원들에게 지급하는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학교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핵심인력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교육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구에서는 수 백명의 버스 운전자를 금년 초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풀턴과 디캡카운티도 금년부터 버스운전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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