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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 카운티 대법원, 다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앵커>

지난 3월말 전국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해제된 이후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콥 카운티 대법원이 모든 법원 경내에서 마스크를 아시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최근 콥 카운티에서 CDC기준치보다 2배 이상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콥 카운티가 고위험 전파지역으로 분류됐기 때문입니다. 콥 카운티 대법원의 이번 조치에 대해 반대 여론도 만만찮게 일고 있습니다.

<기자>

콥 카운티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콥 카운티 대법원이 모든 법원 경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것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의무화  하는 조치를 다시 내렸습니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규정에 의하면 인구 10만 명당 확진 사례가 100건인 경우, ‘고위험 전파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콥 카운티의 확진자 수는 기준치보다 2.3배가 높은 2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는 법원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적용되며, 대법원, 주법원, 지방법원 등 모든 법원에 해당합니다.

한편, 콥 카운티의 이번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도 비등하고 있습니다. 콥카운티 대법원은 이번 조치를 법원 페이스북 계정에도 공지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효과가 없는 조치라고 말하며 이번 조치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시했습니다. 이들 중 콥 카운티의 공화당의 대표인 Salleigh Grubbs씨는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에 대해 “어리석은 결정이며, 미친 짓을 멈추라.”라고 말하며 격하게 반대했습니다.

콥 카운티 행정부는 지난 5일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발표하며, 카운티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기준치보다 2배 이상 높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번 조치를 내린다고 말하며, 법원 이외의 다른 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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