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비즈니스 속속 재개 발표…”4월 집단면역” 주장 주목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 크루즈 라인이 오는 5월부터 앨라배마주 모빌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크루즈 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니발사는 22일 “카니발 센세이션호가 5월1일 모빌항에서 출발하며 이를 기점으로 전면 정상운영을 위해 점진적으로 취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카니발 크루즈선이 미국 항구에서 출발하는 것은 지난해 4월30일 이후 1년만이다.

또한 뉴욕시는 이날 그동안 문을 닫았던 영화관에 대해 오는 5월5일부터 다시 영업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신 정원의 25% 이하 관객을 입장시킬 수 없으며 스크린당 50명 이하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영화관 관계자들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곧 정원의 50%까지 입장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크루즈와 영화관 등 다중 밀집시설이 속속 오픈을 결정하면서 일부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4월 집단면역 달성’ 주장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른 전문가들도 “5월 이전 집단면역 달성이 어렵더라도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연히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비즈니스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쿠바 아바나항에 도착한 카니발 크루즈/Carnival Cruise Home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