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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톤 카운티 교육구, ‘투명 가방’ 구입에 1백만 달러 지출

올8월 학기부터 모든 학생들이 속이 보이는 투명 가방을 의무적으로 들고 다니도록 결정을 내린 클레이톤 카운티 교육구가 51,00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지급할 투명 가방 구입에 1백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클레이톤 교육구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클레이톤 카운티 학교에서 적발된 총기는 1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는 다양한 태저건과 권총, BB 건과 함께 텍사스 유발디에서 사용된 AR-15 소총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당국 관계자는 투명 가방 의무화 조치는 학교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하며, 미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에서의 대량 총격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클레이톤 교육구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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