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서 과학실험 도중 폭발사고…어린이 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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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후송되는 텍사스 교회학교 어린이[USA투데이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교회 학교에서 과학실험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일어나 어린이 12명이 다쳤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모리얼 드라이브 장로교회 엘로스쿨 학생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다른 6명도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아이들은 모두 3∼4세였다.

교회 관계자들은 전날 일어난 폭발이 야외에서 과학실험을 하던 도중 발생했다고 전했다.

메모리얼 빌리지 소방대는 교사들이 붕산과 메탄올을 섞어 불꽃이 변하는 색깔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현장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가스를 흡입하지 않았는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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