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 총재 10주기…북한 아태위원회 조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오늘(12일) 문선명 총재 10주기(성화)를 맞아 경기도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전세계 194개국 정치, 경제, 사회 지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은 추모사에서 “생전 문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만남은 평화실현 과정의 출발점이 됐다”며 “언젠가 남북이 자유를 누리며 하나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도 이날 조전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통일 등을 위해 기울인 문선명 선생의 공적은 길이 추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총재 10주기를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열린 ‘서밋 2022 앤드 리더십 콘퍼런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영상 연설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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