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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행 기세 다시 올린다 ‘드산티스, 바이든에 재역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1월 중간선거에서의 공화당 신승으로 주춤해졌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행에서 다시 계기를 잡고 있다

 

공화당 경선 라이벌들을 다시 압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재대결에서도 역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대결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여론지지율에서도 지난해 11월에는 4포인트 열세였다가 올 1월에는 3포인트 우세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머슨 대학이 1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의 지지율로 바이든 대통령 41%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145%, 4포인트 차이로 뒤진 바 있다

 

공화당원의 55%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지 의사를 표시했으며 민주당원의 58%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도전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지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이미 재도전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앞으로 수주안에 재선도전을 공표하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차기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더 힐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재대결을 하려면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직후 선두자리를 내줬던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재역전해 두자리수 로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 비해 에머슨 대학 조사에선 5529%로 압도했고 모닝 컨설트 조사에선 4930%, 하바드 해리스 조사에선 4828%로 크게 앞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그가 전폭 지지하며 내세운 상원의원, 주지사 후보 들이 대거 낙선해 공화당의 압승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드산티스 주지사에게 밀리는 등 크게 주춤해 재도전이 무산될지 모른다는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15번의 투표 끝에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이 선출되는 과정에서 트럼프 영향력이 표출되면서 백악관 재도전과 재입성의 계기를 다시 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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