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politics.blog.ajc.com/2016/10/09/georgia-democrats-aim-to-make-the-most-of-donald-trumps-latest-shocker/

트럼프의 여성비하 동영상이 공개되자 조지아 주 민주당 인사들 줄줄이 공화당 인사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여성을 비하하고 모욕한 동영상이 공개되자, 조지아주 민주당이 이 기회를 이용해 다가오는 선거와 2018년도에 예정된 다음 총선 결과를 뒤집고자 하고 있다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지가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의 조지아주 연방상원 후보인 짐 박스데일은 조지아 주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 후보의 발언에는 항변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들이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 않고 있다면서, 조지아주의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인 조니 아이잭슨이 트럼프를 지지함으로써, 이 세상의 어머니들, 딸들, 자매들과 다른 여성들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당의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아이잭슨 연방상원의원은 트럼프의 과거 발언들이 용납할 수 없도록 혐오스럽다고 비판했으나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008년 대선 후보였던 존 매캐인 연방상원의원 등 수십 명의 공화당 멤버들은 이미 트럼프의 적절치 못한 과거 행동과 발언으로 트럼프 캠페인 본부와의 인연을 끊었습니다.

2018년 민주당 측 조지아 주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조지아 주 하원 야당 의장인 스테이시 아담즈도 공화당이 트럼프의 발언을 비판하는 정도에서 멈출 게 아니라 진정한 정책변화로 공화당의 장황한 인종차별주의, 여성혐오주의, 외국인혐오주의 등의 역사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공화당을 비판했습니다.

현재 조지아 주의 대선 지지율 후보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근소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허나, 트럼프의 최근 여성비하 발언 공개와 지속되는 비호감도 추세로 인해, 공화당 우세였던 조지아 주에서 대선뿐만 아니라 향후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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