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 트럼프케어 오늘 하원 표결 다시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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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지지표 부족으로 23일 표결 취소후 24일 강행

트럼프 최후통첩, 반대파 막판 양보 승인이냐 분열좌초냐

 

오바마 케어를 폐지하고 대체하려는 트럼프 케어인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이 공화당내 지지표 미달로   하원 표결이 하루 연기된 끝에 오늘 다시 강행되고 있어 성패의 기로에 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으로 오늘 하원 본회의 표결이 강행되는 것이어서 반대파들의 막판 양보로 승인하게 될지, 끝까지 분열돼 좌초위기에 빠질지 주목되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트럼프케어로 대체하려는 공화당 하원의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AHCA)이 하루 연기끝에 24일 다시 하원표결을 강행하고 있어 막판타협 승인이냐, 아니면 분열로 좌초위기에 빠지느냐 갈림길을 맞고 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에 대한 하원 본회의 표결을  하루 연기했으나 24일 다시 강행할 것임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을 표결하든지, 아니면 오바마케어를 그대로 유지 하든지 결정하라”며 최후 통첩을 보내 지지표를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하원 표결을 강행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하원에서 표결하면 가결에 매우 근접해 있다”면서 하원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 하원의원들 가운데 22명이 반대하면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은 부결되는데 아직도 30명 이상이 반대하고 있어 오늘 하원에서 부결돼 좌초위기에 빠질 수도 있는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공화당 하원내 보수파들의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들은 “아직도 30~40명이나 반대하고 있어 하원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공개 경고하고 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보수파와 중도 온건파가 상반된 이유로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30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는 보수파들의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는 프리미엄(보험료)을 대폭 낮추기 위해 오바마 케어의 핵심중 하나인 응급치료, 임신 등 필수커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막판 트럼프에 의해 일부 수용됐으나 전부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20여명이 있는 중도온건파들은 지도부안을 강행하면 수백만명의 미국민들이 건강보험을 상실해  내년에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거부하고 있다

 

트럼프 케어 법안이 막판 타협으로 오늘 연방하원을 통과하더라도 연방상원에서는 더욱 험한 길을 걷게 되는데 하원에서 조차 거부되면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하고 자칫하면 오바마 케어 폐지를 포기해야 할지 모르는 중대 위기에 빠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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