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 트럼프 오늘밤 미군 증파 등 새 아프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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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프라임 타임 생중계 대국민 연설
아프간에 미군 4천명 증파, 파키스탄 강력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시각으로 21일밤 미군 4000명 증파를 중심으로 하는 새 아프간 전략을 발표한다

생중계될 트럼프 대통령의 새 아프간 전략은 아프가니스탄에 미군병력을 4000명 정도 추가 파병하고 파키스탄의 탈레반 소탕을 강력히 압박하는 내용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의 가장 오래된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 아프간 전략 을 결정해 미국민들에게 공표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시각으로 21일 밤 9시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는 포트 마이어 미군기지 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새 아프간 전략을 공식 발표한다고 백악관이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앞서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 산장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 제임스 매티스 국방 장관, H.R.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하고 외유중이던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이 화상연결한 가운데
국가안보 전략회의를 갖고 새 아프간 전략을 숙의한 후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을 동시 지휘하고 있는 조셉 보텔 미 중부군 사령관은 주말에 아프간과 파키스탄을 방문해 새 아프간 전략을 미리 통보하고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할 새 아프간 전략은 미군병력 4000명 정도를 아프간에 증파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월스리트 저널 등 미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군 4000명 증파는 그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 조셉 보텔 미 중부군 사령관,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핵심 군지휘부가 건의해온 전략으로 강력 반대했던 스티브 배넌이 경질된 날 확정된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간에 미군 4000명을 증파할 경우 현재 주둔중인 8400명에서 1만 2500명수준 으로 증강된다.

트럼프의 새 아프간 전략에는 이와함께 탈레반 등 반정부 세력들이 본거지로 삼고 있는 파키스탄 정부 에게 은신처를 없애는 것은 물론 강력한 소탕작전을 벌이도록 압력을 가하고 미온적일 경우 파키스탄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 각종 제재를 가하는 압박조치도 들어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은 2001년 10월 시작해 17년째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있는 아프간에 2010년과 2011년에는 미군병력을 10만명까지 주둔시켰다가 2015년부터 대부분 철수시켰고 현재 8400명을 주둔시키고 있으나 탈레반 등 저항세력들이 아프간 절반 지역을 통제하자 증파전략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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