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 트럼프 오늘밤 첫 상하원 합동 연설 ‘국정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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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예산 540억달러 증액, 이민정책, 헬스케어 등 설명

민주 보이콧 대신 이민자, 무슬림 등 청중 초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밤 취임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하고 핵심 국정 방안들을 제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안보예산을 540억달러나 늘려 미군과 국경을 강화하고 강력한 이민단속으로 이민 시스템을 고치면서 헬스케어도 손질하겠다는 핵심 정책들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관례대로 연두교서 또는 새해 국정연설 대신에 첫번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하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각 28일 밤 9시부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취임 첫달에 이미 선보인 자신의 핵심 국정 과제들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정신의 부활’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첫 의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자신의 첫 연방예산을 미국우선,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하기 위해 국방안보예산을 근 10%인 540억달러 나 늘려 미군을 재건하고 국경을 한층 다질 것임을 천명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대로 미 육군 병력을 현재 49만명에서 54만명으로 5만명 증원하고 해병대는  23개 대대를 36개 대대로 1만 2500명 증강하며 해군함을 현재 275척에서 350척으로, 공군 전투기는 1200대로 100대 늘리는 미군증강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임을 선언하게 된다

대신 한국과 일본은 확실치 않지만 나토 동맹국들 부터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늘리도록 본격 압박하고

대외원조를 줄여 나가는 동시에 비국방 재량예산에서 각부처들이 540억달러를 삭감해 새 적자를 늘리 지는 않을 것임을 약속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부터 국경장벽 건설에 착공할 것임을 강조하고 216억달러로 추산되는 장벽비용 을 우선 연방의회가 승인해 주도록 요청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대대적인 이민단속으로 불법이민자들을 최대한 쫓아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DACA로 추방유예 받은 드리머들을 구제하는 입법까지 의원들에게 요청하게 될지 주목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케어는 재앙이 되고 있는게 분명하다고 거듭 지적하고 폐지를 본격 추구할 것 이지만 그보다 나은 공화당측 대체안도 반드시 마련할 것임을 공개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 취임식에는 60여명이나 보이콧해 불참했으나 이번에는 참여하되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피하고 서류미비자,난민,무슬림 등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으로 최대 피해자가 되버린 사람들을 현장에 초대해 놓고 있어 무언의 항의를 보내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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