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 4월 한반도 위기설, 워싱턴 신중 ‘무력시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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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위기설 불구 선제폭격, 정권교체 가능성 희박
시리아 폭격, 항모전단 재출동 등 북중 압박 무력시위

미국의 북한 선제폭격 등 4월 한반도 위기설까지 나돌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중국을 통한 북한 억지를 위해 압박을 가하고 무력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내비치고 있다

미국은 시리아 공격으로 북한과 중국에 동시에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항공모함 칼빈슨 호를 한반도로 재 배치하는 등 무력시위를 강화하고 있으나 선제폭격이나 북한정권교체 가능성은 희박한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나 북한 등 이른바 불량정권의 도전에는 미국의 독자적인 군사행동도 불사할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나 아직은 일방적인 군사행동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모든 옵션들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선제폭격과 같은 군사옵션까지 마련할 것임을 내비쳤다

트럼프 외교안보팀이 마련한 대북 옵션들에는 북한이 핵미사일과 관련해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선제폭격하는 등 군사대응에 나서는 방안들도 포함될게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최고위 외교안보 책임자들도 실제 군사옵션을 사용해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선 극히 신중하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 중국이 지렛대를 이용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전을 억지해주도록 압박을 가하고 무력시위를 벌이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

미국은 경고의 메시지만 보내는 게 아니라 항공모함 칼빈슨 호를 다시 한반도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무력 시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에 모항을 두고 있는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호가 있음에도 칼빈슨 호까지 보내 한반도에 두척의 항공모함 전단을 집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토마호크 미사일 100기이상을 쏠수 있는 순양함 1척과 근 100기씩 장전하고 있는 2척의 구축함을 거느리고 있으며 90대의 전폭기와 정보기, 헬기 등을 탑재하고 6000명의 승조원 들을 탑승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부터 공을 넘겨받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김정은 정권에 대해 어떤 행보를 취하고
북한이 따라줄 것이냐에 따라 4월 위기설까지 터져나오고 있는 한반도 안보의 비상사태가 갈림길을 맞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