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 FBI 재수사, 옥토버 서프라이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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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약재장전, 지지층 결집, 뒤집기 기회

힐러리 위기에 따른 지지층 결속, 선거인단 유리

 

FBI가 대선을 목전에 두고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해 막판에 대선판도를 뒤흔드는  옥토버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 즉 10월의 이변이 될지 주시되고 있다.

 

트럼프 후보의 막판 추격으로 박빙의 접전양상으로 바뀌고 있으나 경합지 승부에선 여전히 클린턴 후보 가 핵심 경합지들을 제외하고도 당선될 수 있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1월 8일 대선을 목전에 두고 터져나온 FBI의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막판에 차기 미국대통령 까지 바꿔 놓을 수 있는 옥토버 서프라이즈, 10월의 이변으로 작용할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후보쪽으로 기울던 막판 판세가 최근 접전 양상으로 다시 바뀔 조짐을 보이는 순간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의 폭탄선언이 나와 백악관행 레이스를 요동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대선 결과까지 뒤바꿔 놓을 것인지에 대해선 누구도 속단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포기상태에 있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로서는 예상치 못했던 반전의 기회를 즉각 잡고 탄약을 재장전해 막판 뒤집기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트럼프 후보로서는 열광적인 지지자들의 식어가던 열기를 다시 가열시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동시에 클린턴 후보의 범죄 이미지를 확산시켜 미온적인 클린턴 지지자들과 부동층 유권자들이 투표장 에 나오지 않도록 좌절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힐러리의 막판 위기는 동시에 그녀의 지지층도 결집시키게 될게 분명해 트럼프 후보에게 결정적 으로 유리해질 것으로 볼수는 없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오히려 트럼프 후보가 오로지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만 공격하며 일주일 캠페인을 벌인다면 왜 그를 선택해야 하는지 최후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대선승리에 필요한 부동층과 일부 민주당 지지표를 끌어 들이기 어렵기 때문에 뒤집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더욱이 힐러리 클린턴 후보로서는 미국민들의 생활을 바꾸겠다는 최후 메시지로 맞대응하고 경합지들 에서 유리한 지상전을 펼쳐 투표율을 올리면 백악관에 입성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4대 경합지들인 플로리다(29명)에선 동률, 오하이오(18명)에선 트럼프 1포인트 우세, 노스캐롤 라이나(15명)에선 클린턴 3포인트 우세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두번째 표밭 펜실베니아(20명)와

5번째 버지니아(13명), 6번째 콜로라도(9명)에선 클린턴의 5~8포인트 우세로 나타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를 제외하고도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콜로라도 등만 이기면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넘겨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에 오를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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