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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사 북한 선제타격론, 핵동결 협상론 등 모두 부인

주미대사관 국정감사, 야당의원들 강경 일변도에 우려

 

안호영 주미 대사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실시후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선제 타격론을 놓고 미국정부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안대사는 이어 국정감사 답변에서 북한과 핵동결을 놓고 협상하는 방안도 현재로서는 주의제가 아니라 고 말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북한이 5차 핵실험으로 핵미사일의 실전배치를 앞당기려 하자 초강경 대응책의 하나로 북한 선제타격 론까지 거론되고 있으나 한미 정부 차원에서의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북한 선제타격론, 핵무장론 등 강경 일변도의 대응책만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대화병행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야당의원들만 참석한 지난 1일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감사반장인 더불어 민주당 심재권 외통위원장과 설훈 의원 등은 “북한을 선제타격한다면 전면전으로 비화돼 민족의 공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미국정부와 선제타격론을 논의한 적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안호영 주미대사는 “대북 선제타격론을 놓고 미국 정부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안 대사는 이어 미국정부로 부터 선제타격 협의를 요청받은 적도 없고 한국정부가 선제타격론에 관여 한적도 없다고 답변했다

 

안 대사는 미국에서 최근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이 여러 대북 옵션들을 거론하면서 그가운데 하나의 방안으로 언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선제타격론은 북한이 핵미사일을 사용할 조짐을 보일때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은 물론 정권핵심부, 군지휘부까지 선제타격한다는 방안이지만 결국 한반도의 전면전으로 비화되고 북한의 핵공격과 핵반격 으로 이어져 한반도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공포를 낳고 있다.

 

안호영 대사는 그러나 미국정부에서 북한이 원하는 핵동결 협상론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 에도 이는 한미간 주의제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더민주의 심재권, 설훈, 원혜영 의원과 국민의 당 이태규 의원은 일제히 미국의 전략적인내나 제재와 압박만으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만 진전시킨 셈이 됐다며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나 안호 영 대사는 “현재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게 북한”이라고 지적했다

 

안호영 대사는 현재로는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이 핵포기 협상 테이블에 돌아오도록 의미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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