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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고교 2곳 감염자 발생 대면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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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조지아내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풀턴카운티 고교 2곳이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로 문을 닫았습니다. 해당 학교들은 방역 작업을 마치는 즉시 다시 오픈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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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카운티 고등학교 2곳이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전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풀턴교육청은 9일 오전 830분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 19 대응 1단계 지침에 따라 교육구내 학교 2곳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라즈웰시 센테니얼 고교와 샌디 스프링스시 노스 스프링스 차터 고교입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방역작업을 실시한 후 10일 다시 대면수업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확진자 접촉 추적을 통해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학생과 교직원은 개별적으로 통보해 자가격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풀턴교육청에서는 현재 학내에서 3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2단계, 그 이상은 3단계로 규정하고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문을 임시로 닫는 것 외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지역사회에 통보하도록 돼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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