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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선전한 4총사…코리안 브라더스 전성시대

프레지던츠컵 선전한 4총사…코리안 브라더스 전성시대

[앵커]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선전 속에 대회를 마쳤습니다.

3승을 책임진 김시우를 필두로 한국선수 4명이 인터내셔널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왕년의 세계랭킹 1위이자 현재 세계 7위인 강자, 미국팀 저스틴 토마스와 맞붙은 김시우.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승리를 확정하자 투지 넘치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김시우의 대담하고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인터내셔널팀 트레버 이멜먼 단장이 손을 높이 들고 눈을 반짝이네요.”

나흘간 치러진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 간의 대결,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시우는 팀 내 최다인 3승을 책임지며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저스틴 토마스 이름이 나왔을 때 솔직히 두려웠어요. 기세를 올리기 위해서 세리머니도 하고 그랬던 게 스스로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일대일 매치로 치러진 대회 최종일, 임성재와 이경훈도 승리하면서 우리 선수들은 3승을 합작해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스무살 막내 김주형은 마지막 경기에서 한 홀차로 아쉽게 패했지만, 미국 골프 전문 매체로부터 A+ 평점을 받았습니다.

대회 내내 신인의 패기를 뽐낸 김주형은 “우즈를 연상시키는 세리머니였다”, “스타가 탄생했다” 등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군단은 인터내셔널팀이 얻은 포인트의 절반을 책임지고 주축으로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미국팀은 다시 우승을 차지해 대회 9연승으로 통산 12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다 4명 참가에 최경주 부단장까지 함께 했던 이번 프레지던츠컵을 통해 열린 한국 남자 골프 전성시대.

새로 시작된 2022-23시즌 PGA 투어에서 ‘코리안 브라더스’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프레지던츠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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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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