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항공/사진: 폭스5애틀랜타
오늘(6일) 프론티어 항공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틀랜타발 여름 직항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이 신규 서비스엔 애틀랜타발 클리브랜드(오하이오), 달라스(텍사스), 하트포드(코네티컷), 피닉스(아리조나), 포트랜드(메인), 프로비던스(로드아일랜드)행 노선이 포함돼 있습니다.
피닉스행은 6월 10일, 클리브랜드, 달라스, 하트포드행은 6월 11일, 프로비던스행은 7월 12일, 포트랜드행은 7월 13일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다니엘 슈르즈 프론티어 항공 수석부회장은 “애틀랜타에서 6개 신규 직항 노선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 새로운 노선은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인기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저렴하고 편리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노선의 요금은 29달러~69달러에 이르며, 월요일, 수요일과 토요일 대부분의 항공편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마이클 스미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부국장은 “우리는 프런티어 같은 항공사 파트너들의 노력으로 팬데믹을 넘어설 것”이라며 “모두가 직접 가족과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여름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프론티어 항공은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