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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 약화, 캐롤라이나주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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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가 현재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하긴 했지만 캐롤라이나주의 홍수와 침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16) 오후 1시경  플로렌스는 풍속 45마일의 바람을 동반한채  시속 8마일의 속도로 서쪽을 향해 천천히 이동하면서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도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오긴 했지만 눈에 띌만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전 조지아 북부 지역 일부 카운티에 강풍 경고가 잠시 발효됐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제됐습니다.

반면 노스 캐롤라이나 일부 지역에는 30인치가 넘는 비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전부 물에 잠기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급격히 불어난 물로 강물이 범람해 홍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전까지 캐롤라이나 주에서 보고된 사망자수만 최소 18, 이들 중에는 생후 7개월된 아기와 아기 엄마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14 오전까지 노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전기 공급이 끊긴 주민들의 수는 만여명.  

관계당국은 폭우가 계속되면서 추후  300여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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