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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스로 러 탄약고 50곳 파괴…우크라 “더 달라”

하이마스로 러 탄약고 50곳 파괴…우크라 “더 달라”

[앵커]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무기 ‘하이마스’가 러시아 탄약고 50곳을 파괴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이마스’ 효과를 톡톡히 본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최소 100대를 더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미국이 지원한 다연장 로켓 시스템 ‘하이마스(HIMARS)’로 현재까지 러시아 탄약고 50곳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하이마스’가 집중 포격을 통해 러시아군의 보급선을 끊고 전투 지속 능력을 빼앗는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을 보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도 ‘하이마스’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4기 이상의 ‘하이마스’ 첨단로켓시스템이 포함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장에서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하이마스’는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장갑 트럭에 올린 무기로, 한 번에 정밀 유도 로켓 6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로켓탄의 사거리는 80㎞ 안팎입니다.

‘하이마스’가 이번 전쟁의 흐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러시아 국방장관도 ‘하이마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마스’ 덕을 톡톡히 본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최근 미국과의 화상 대화에서 “효과적인 반격을 위해서는 최소한 100대는 있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미 제공한 12대에 더해 4대를 추가로 넘기기로 공언했지만, 사정거리가 긴 ‘하이마스’ 같은 무기를 과도하게 지원할 경우 확전의 우려가 있어 미국으로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하이마스 #우크라이나_전쟁 #정밀유도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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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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