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에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뉴욕서 홍영옥 강사를 초청해 입춤과 소고 세미나를 둘루스 본원에서 가졌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둘루스 본원에서 지난 주 5일동안 가졌던 입춤과 소고세미나에는 2시간 이상 거리되는 곳에서도 우리의 멋을 배우려는 한인들과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국춤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입춤이란, 춤추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입타령을 하면서 추기도 하며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춤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입춤은 한국 춤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본 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에서는 뉴욕에서 25년동안 입춤과 소고춤 전수교육도 하며 공연도 개최하고 있는 홍영옥 강사를 이곳으로 초청해 평상시 한국춤에 대한 기본춤을 배우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둘루스 본원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홍강사의 리드로 입춤과 소고가 곁들여진 소고춤을 함께 배우면서 절로 나오는 흥에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강사로부터 처음에 입춤으로 시작하다가 허리춤에 고정해놨던 소고를 풀어가며 추는 춤사위를 배우며 한국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춤이라고 흥겨워했습니다.

홍 강사는 “사실 입춤은 젊은 사람들이 추는 춤일 수 있지만 미국이라는 여건을 감안해 쉽게 풀어서 가르치게 되면 6-70대 시니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춤”이라며 입춤과 소고춤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녹취-홍영옥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