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지난 15일 한국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로펌 출신의 한국 1.5세 변호사인 임수민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주최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한국학교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열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송미령 교장은 “임수민 변호사는 인생에 있어 매우 성공한 분들 중에 한 분”이라며 “한인 1.5세로 어려운 한인 학생들의 장학사업에도 뜻을 펼쳐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송 교장은 이어 “한국어 공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앞으로 졸업할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인사들의 성공담을 듣고 배우는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임수민 변호사는 이날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개최된 강연회에서 “Netwoking in College”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후 미국으로 이민 온 임 변호사는 플로리다에 거주하다 대학과 대학원 공부를 위해 조지아로 이주해 현재 로펌서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강연에서 임 변호사는 대학은 고등학교와 매우 다른 곳이라며 자신이 대학을 다닐 때만 해도 대부분의 한인 부모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자녀들에게 실제 대학에서 필요한 컨설팅을 많이 도와 주지 못하는 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임 변호사는 이어 대학때 자신의 경험 이야기를 비롯해 대학내 클럽 활동, 자신의 꿈과 직업 그리고 희망과 연계된 인턴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클럽활동과 인턴십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시도해보라”며 “최선을 다해 두들기고 알아보면 유익한 인턴십에 응모할 수 있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임 변호사처럼 자신이 변호사 되고 싶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학부모를 위한 특강에는 송영혜 정신과 전문의가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소수의 학부모가 모인 자리였지만 우울증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강연 동안에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 시간도 가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종종 이런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