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취업포털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9명 이상이 `해외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 희망 지역으로는 캐나다와 미국이 1위와 2위에 올랐습니다.

<김현경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장기 불황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져 관련 공식 통계에 따르면, 실업자가 1백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청년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지난 20일, 한국의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한식재단이 20세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회가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9명으로 96.8%에 달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기회가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들이 20대에서는 97%, 30대에서는 96.7%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세부 조사 결과를 들여다보니, 해외에서 일하고 싶은 직무분야 중에는 `서비스·교육` 분야가 1위로 꼽혔고, 이어 미디어·광고·문화·예술 분야, IT·정보통신 분야, 제조·화학·건설 분야, 조리·외식·식음료 분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해외에 나가 일하고 싶은 국가 순위는 캐나다가 2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미국이 21.1%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음 유럽, 일본, 호주의 순으로 취업 희망 국가 선호도가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이병대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는 “한국내 기업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낮은 처우때문에 이러한 청년인력들이 해외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기업의 조직문화와 고용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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