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한 인증제도인 교사인증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주 펼쳐진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참석차 한국으로부터 방문한 장소원 서울대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김현경 기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면서 한국어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소원 교수는 현재 재외동포재단서 실행하기 시작한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에 대한 홍보차 애틀랜타를 방문했습니다.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은 재외동포재단에서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인증과정은 각 25분 분량의 동영상 강의 75차시로 크게 2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발했습니다.

여기서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장소원 교수를 만나 인증과정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녹취-장소원 교수1>

그렇다면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수강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장 교수는 한글학교 교사는 재외동포 영유아, 학령기 아동, 청소년, 성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전파 교육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신분을 확인해 주는 공식 문서를 발급 받을 수 없었다”며 “인증과정을 수강하고 이수증을 받게 되면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이 인증한 교사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장소원 교수2>
교사들이 인증과정을 수강하게 되면 스터디코리안 사이트에 탑재되어 있는 한국어 교육용 자료들을 더욱 많이 활용하여 보다 재미있고 활동적인 수업을 할 수 있게 되며, 한글학교 교재들을 활용한 현장 맞춤용 강의안도 계획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전통과 일상을 아우르는 한국 문화 강의와 역사 강의 외에 학생 상담과 지도와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통해 학습자의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지식을 갖게 됩니다.

인증과정 참가자격은 한글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합니다.

인증과정은 정규과정과 단축과정 A와 B로 나뉘며 수강 신청은 웹사이트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에 접속해 소속학교 등록과 함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인증과정 중 모든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과정은 현재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 기수는 이달 21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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