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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연습 통합·확대…”확장억제협의체 9월 개최”

한미연합연습 통합·확대…”확장억제협의체 9월 개최”

[앵커]

한미 국방장관이 후반기 연합 연습 확대와 9월 중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대남 비난을 재개한 가운데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워싱턴DC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이후 한달만입니다.

양측은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데 공감하고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에 대한 결연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이 역사상 가장 활발하게 미사일 시험을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력한 한미 동맹은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동맹은 그런 위협에 대해 변함없이 준비된 상태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입니다. 생산적인 대화를 통해 북한의 공세들에 대한 억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우리 동맹의 힘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북한의 위협이 크면 클수록, 도발이 있으면 있을수록 한미동맹 관계는 더욱더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올해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을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통합,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동맹의 억제력 향상과 한미 간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해 9월 중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EDSCG 개최에도 합의했습니다.

한미 외교·국방당국 차관이 확장억제의 원활한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8년 1월 회의를 끝으로 중단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한미 정상이 재가동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양측은 이후 연내에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TTX도 개최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회담에서 오스틴 장관이 한국 방위를 위해 핵과 재래식,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에서 미국의 능력을 사용하는 확장억제 공약을 재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단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 핵실험 시행 시기와 관련해 “준비는 다 된 상태”라면서 “어느 시점과 연계할 것이냐는 북한의 의지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한미동맹 #한미연합연습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북한_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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