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가 한인이 대표로 있는 단체 MAP 의료구호 재단가 수여하는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합니다.

<김현경 기자>
MAP 의료구호 재단(대표 스티브 스털링)은 2017년도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국제로타리클럽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창설자와 존 점(John F. Germ) 국제 로타리 클럽 회장이 수상을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MAP 의료구호 재단은 지난 1954년부터 전세계 30여국의 빈곤층에게 60억불 이상의 의약품을 제공해온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판을 받고 있는 단체입니다. 특별히 이 재단의 운영자 스티브 스털링씨가 한인이라는 점입니다.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은 국제보건 커뮤니티의 영웅인 빌 포에지 박사를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국제보건 진전에 중대한 기여를 한 사람과 단체들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습니다. 빌 포에지 박사는 장티푸스 백신을 개발하고 박멸한 국제 의약계에 장인으로서 에모리 의대, 세계질병센터와 같은 최고의 국제보건 혁신 단체들에서 이름을 떨친 인물입니다.

소아마비 박멸운동을 주도해온 로타리 인터내셔널과 국제 의약계에 크게 기여한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이 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들이 빌 포에지 박사가 주도한 지구적 장티푸스 퇴치 활동에 함께 세계 의약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시상식에서 모아진 성금은 세계의 빈곤층에게 의약품을 제공하는데 쓰여집니다.

2017년도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 시상식은 내달 11일 6시 30분에 애틀랜타 공항 인근 델타항공 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시상식에 벌써 델타항공, UPS, 에모리 대학교, 코카콜라, 한인기업 GBM, 트랜스 웨스턴 조직이 후원을 하고 있으며, 100만불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금 100만불이 모금되면 약 8천만불 상당의 의약품을 제3세계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을 위해 한미 의사협회 회원들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인 사회에서 폴 김 변호사, 앨런 구 의사가 행사의 호스트로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 프로그램 명예의장을 앤드루 영 전 유엔 미국대사가, 애틀랜타 로타리 클럽 이사인 한인 박선근 GBM회장과 클락딘(Clark Dean) 씨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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