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강아라씨, 아시안 문화 유산 “컬러링 북” 출간,

주류 사회에서 조용한 화제

<책 발간자, 강아라 씨(맨 좌측)>

26세의 한인 여성 청년이 미국에서 영향력을 끼친 아시안들을 주제로 한 컬러링 북을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Creative Artist로 활동하고 있는 강아라씨는 시애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애틀랜타로 이사 온 후, 메인 주에 소재한 명문대 Bowdoin 칼리지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강아라씨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나는 왜 백인이 아닌가?’라는 질문에서부터 학창시절겪었던 인종 차별의 경험을 겪고 난 후, 인종 차별 없는 사회,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변 활동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아라씨는 22명의 다국적 아티스트들이 모인 팀의 리더로 컬러링 북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주도하여 지난 5월1일 ABC’S OF AAPI 라는 제목의 컬러링 북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는 이소룡, 샌드라 오, 미쉘 콴, 베라 왕 등을 비롯한 20 명의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들의 생애와 철학을 담은 그림이 담겨 있어 컬러링을 하면서 아시안의 문화 유산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아라씨는 이 책의 발간으로 애틀랜타 11Alive 방송국의 인터뷰를 했으며,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아시아계 주요 인사들로부터 격려와 향후 협력 사업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책은 Asian American Advocacy Fund 단체가 서적 출간 비용을 후원하여, 현재 비매품으로 1만권이 판매되었으며, 미국의 도서관과 초중고 학교, 공공기관, 아시안 관련 단체 등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Asian American Advocacy Fund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강아라씨 이메일: arahkang@nharahyohnaharahyoh.com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