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기자>
귀넷 카운티를 비롯한 카운티와 시 정부에 한인들이 주요 요직에 영입되며 한인들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져 간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가운데 한인 마이클 박씨가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 산하 도시계획위원회(Planning Commission)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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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공식적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박 위원은 커클랜드 카든 1지구 커미셔너가 위촉해 임명됐습니다.
위원회는 조닝변경과 부동산 특별목적 퍼밋발급, 부지계획, 개발관련 조례 변경,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 및 검토 등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박 위원 등 위원회의 당면한 현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 매입 및 개발계획으로 카운티는 향후 개발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 위원은 전 한인차세대협회 회장을 거쳐 현재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장, 한미 장학재단의 공동회장으로 있으며 가족으로는 현재 귀넷카운티 지역사회 연계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부인 사라 박씨와 딸 엘로이가 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