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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해안지역을 덮친 허리케인 마이클이 어제 오후 조지아로 북상해옴에 따라 조지아내 카운티 18곳에 추가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로써 조지아주는 159 카운티 110곳에 비상사태령이 내려졌습니다.

네이선 주지사는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주방위군 1,500명을 배치하는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밝혔습니다.

어제 최고 풍속 시속 155마일의 강풍을 몰고 플로리다 팬핸들 지역에 상륙한 허리케인 마이클은 오후 5 45분경 폭풍의 중심이 조지아 남서부 지역에 다다르면서 1898 이래 조지아에 상륙한 메이저 허리케인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4등급의 위력을 떨치던 마이클은 오늘(11) 새벽 1시경 세력이 약화해 열대성 폭풍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를 조지아 전역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조지아 남서부 지역에는 어젯 밤부터 폭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토네이도 경고령이 발효됐습니다.

캅과 더글라스, 풀턴 카운티에서도 토네이도 경보가 발효됐다 7시에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조지아 파워는 어제 오후 5 30 조지아 남서부 일대 32,000 가정에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라고 보고했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오늘까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강한 폭풍도 몰아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돌아보기 위해 조지아와 플로리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기를 타고 이동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주지사로부터 허리케인과 관련해 피해상황등을 보고받으며 필요하다면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제공하겠다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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