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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켑쳐:weather.com

 

카리브해에서 멕시코만 쪽으로 급 선회한 허리케인 ‘아이다’ 카테고리 4 

허리케인 ‘아이다’ 30일 지나면서 가라앉을 전망

16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 지방을 강타했던 같은 날에 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루이지애나 주에 상륙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는 29일 오후 시간당 140마일 최대 풍속으로 루이지애나 주에 상륙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으며,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는 ‘아이다’가 강력하고 위험한 4등급 허리케인이지만 5등급 위력에 육박한다고 경고했습니다.

28일에는 루이지애나 주민들의 대피 행렬이 고속도로에 줄을 이으면서고속도로가  텍사스 등으로 대피하는 차량 행렬로 가득 메워졌고 뉴올리언스의 국제공항은 승객들로 붐볐습니다.

29일 오후 루이지애나에 상륙한 허리케인 ‘아이다’는 루이지애나 ‘라 플레이스’지역을 물 바다로 만들면서 계속 내륙지방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30일인 오늘 오후부터는 카테고리 1로 폭우와 시속 7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가라앉을 전망이며, 31일 오후부터는 폭우와 함께 시속 30마일정도의 바람을 동반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시속 10마일로 이동하면서 뉴욕쪽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아이다’의 예상 경로는 화요일인 내일 오후경에 멤피스 지역을 지나, 내쉬빌 지역을 통과하면서 북상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세력권이 약해져 목요일쯤 뉴욕을 지나면서  동부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지만

비구름의 세력은 아이디가 지난 가는 동남부일대에 지속적인 폭우를 뿌릴 전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다’ 상륙을 앞두고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지역에 비상사태 선언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아이다’가  ‘델타’ 변이가 확산한 루이지애나에 더 큰 피해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 가운데, 루이지애나 주 10번고속도로 인근에 정유공장과 천연가스 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어 석유 화학 시설 피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2005년 8월 29일 3등급 허리케인 카트리나 상륙 당시 제방 붕괴와 홍수 사태로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와 미시시피주 해안 마을에선 모두 1천800여 명이 숨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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