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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쉘 워커, 총기 규제 질문에 ‘황당 답변’ 논란

<앵커>

총기 규제와 관련하여 한 기자 질문에 대한 허쉘 워커, 공화당 연방 상원 의원 후보자의 황당한 답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워커후보는 과거 전처에게 머리에 총을 겨누며 반복적으로 총기 위협을 가하는 등 다중인격장애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자>

이번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공화당의 연방 상원 후보로 선출된 허쉘 워커가 기자들의 총기 규제 질문에 대해 두 번이나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데다, 과거 전처에게 총기 위협을 반복적으로 한 것이 드러나 연방 상원 의원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허쉘 워커 후보는 과거 조지아의 미식 축구 스타였으며, 미식 축구 스타로서의 유명세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이번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공화당 연방 상원 의원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워커 후보는 지난 목요일, 텍사스 총기 사고와 관련해서 새로운 총기 규제가 필요한지에 대한  Fox 뉴스 기자의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보고 있는 여자를 보고 있는 남자들을 볼 수 있는 부서를 만드는 것이 어떤가?” 그러면서 워커 후보는 여기에그치지 않고 “가인이 아벨을 죽였다. 그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난 후, 워커 측 선거본부 관계자들은 “워커는 헌법이 보장하는 총기 소유 권리를 지지하며, 그는 이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는 해명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허커 측 선거본부 Mallory Blount 대변인은 이번 텍사스 총기 사고의 범인도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워커 후보만큼 정신 건강 문제를 강조하는 사람은 없다고 수습 발언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AJC 신문은 허쉘 워커의 전처였던 Cindy Grossman이 워커 후보로부터 과거에 머리에 총을 겨누며 위협 당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워커 후보는 비사회적 다중 인격 장애인 정신적 문제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쉘 워커의 황당한 동문서답, 가족에게 행한 습관적 총기 위협 이력을 보며 국민과 조지아 주민을 대표하는 연방 상원 의원 후보자의자격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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