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폐업한 비즈니스 명의로 코로나19 연방 스몰비즈니스 지원기금인 EIDL(긴급재난융자)을 받은 20대 여성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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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연방 서부지검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문을 닫은 자신의 의류업체 명의를 이용해 EIDL 기금을 융자받은 재스민 클리프턴(24)을 송금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클리프턴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업체인 ‘재지 자스(Jazzy Jas)’가 최근 12개월간 35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는 허위 서류를 제출해 연방 중소기업청(SBA)으로부터 15만달러의 융자를 받았다. 하지만 이 업체는 융자 신청 6개월 전인 2019년 9월 이미 당국에 폐업신고를 한 곳입니다.

클리프턴은 이 돈을 이용해 루이뷔통과 보석매장, 노드스트롬, 니만마커스, 베스트바이, 아이키아, 룸스투고 등에서 각종 사치품과 전자제품, 가구 등을 구입했습니다.

AP통신은 대배심 재판을 받게 된 클리프턴이 기소 혐의당 최대 30년의 징역형과 125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