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과 분노’ 트럼프, 이번엔 “美핵무기 어느 때보다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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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美 더 위협하면 ‘화염과 분노’ 직면”(베드민스터<미 뉴저지주> AP=연합뉴스) 여름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뉴저지 주(州)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솔직히 말해 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사진).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를 언급하며 유례없는 초강경 발언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국의 핵무기의 힘을 과시하는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대통령으로서 첫 번째 명령은 우리의 핵무기를 개조하고 현대화하는 것이었다”며 “이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썼다.

그는 이어 올린 “바라건대 우리가 이 힘을 사용할 필요는 결코 없겠지만,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아닐 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설명을 달지는 않았지만 이는 북한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그는 “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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