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손환)는 이번주 개최하는 동남부체전 각 경기 종목 위원장들이 모임을 지난 2일 둘루스에서 갖고 경기 세부일정과 규칙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3일에는 연합회측에 체전후원금으로 5천불을 전달받았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김현경 기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손환)가 지난 2일 둘루스에서 종목별 경기 위원장들과 모임을 가져 이번주에 개최되는 동남부체전을 위한 마지막 점검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서는 체전 세부 일정과 규칙을 논의하며 전야제를 포함해 이틀동안 열리는 체전 진행을 원활하게 진행 하기 위한 여러 종톡별 준비 사항을 빠짐없이 체크했습니다.

이어 다음날 3일에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로부터 따뜻한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뉴욕에 소재한 Developer’s Development 회사의 컨설턴트로 근무하는 윌리스 윌리암스(Willis J. Williams) 씨가 이번 동남부 체전을 위해 후원금 5천달러를 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윌리암스 씨의 이번 후원의 시작을 연합회측은, 타주서 거주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연합회 손환 회장이 연합회일로 자주 애틀랜타를 방문하면서 며칠씩 로컬 호텔에 투숙하게 되면서 우연히 뉴욕서 비즈니스차 애틀랜타를 자주 방문하는 윌리암스 씨와 친해지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환 회장은 그 일을 계기로 애틀랜타에 머물때마다 우연히 만나다가 동남부 체전에 관심을 보여 체전 영문브로셔를 보여줬다가 선뜻 윌리암스씨가 근무하고 있는 뉴욕 본사에 알려 후원금 5천불을 체크로 지난 3일 손 회장에게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뷰티서플라이를 운영하면서 흑백갈등을 몸소 체험했던 손 회장은 우연치 않은 인연으로 한인사회서 열리는 동남부체전에 관심을 보이며 선뜻 후원해준 뜻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손환 회장>
이에 서승건 회장 특보는 “연합회 역사상 흑인 커뮤니티에서 체전에 관심을 갖고 후원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와 흑인 커뮤니티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시작 되는 계기가 될 좋은 표본이라 생각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매년 동남부 지역 5개주의 26개 한인회 소속 선수 약 1500여명이 모여 치르는 동남부한인체전이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체전은 이번주 9일과 10일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서 열립니다.

특별히 이번 동남부체전에는 델타항공에서의 후원으로 인천 애틀랜타 간 왕복항공권 총 3장이 경품으로 걸려 있습니다. 1장은 9일인 전야제에, 다른 한 장은 10일 개막식에 나머지 한장은 폐막식에 추첨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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