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c.com/news/local/second-gwinnett-officer-fired-after-new-traffic-stop-video-surfaces/GsCfBeNhcjAXkTw7f2cPxL/

교통 단속 과정에서 흑인 남성에 과도한 폭행을 가하는 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확산되자, 귀넷 경찰이 해당 경찰관 두 명을 즉시 해고했습니다.

이서영 기자

어제, 백인 경찰관 두 명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해 흑인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이 포착된 휴대폰 영상이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확산되자, 귀넷 경찰이 이들 경찰관을 해고 조치하고 이들에 대한 형사사법처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공개된 영상은 총 두 건으로, 지난 수요일 오후 슈가로프 파크웨이와 로렌스빌 스와니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교통 단속으로 용의자를 체포하는 상황을 포착했습니다.

먼저 오전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이클 본조바니 경사가 20대 흑인 남성 용의자를 제압해 엎드리게 한 뒤,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로버트 맥도널드 경장이 달려와 이미 저항하고 있는 용의자의 머리를 발로 걷어차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귀넷 경찰은 즉시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고, 맥도널드를 해고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귀넷 경찰은 본조바니 경사의 경우 과실이 없다고 전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 또 다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두 번째 영상에서는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본조바니 경사가 양손을 들고 저항하고 있는 흑인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당황한 귀넷 경찰은 조만간 다시 기자회견을 가지겠다고 하면서 내부 검토에 들어갔고, 저녁 7시경, 20년 이상 경력의 본조바니 경사도 해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귀넷 경찰은 이들의 해고 결정에 대해, 모든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사실들은 충격적이었고, 두 번째로 공개된 영상 덕분에, 거짓 증언을 한 본조바니 경사를 신속히 해고 조치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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