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애틀랜타를 출발하는 국제 직항 노선 2개를 신규로 취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노선은 12년 전에 폐쇄되었던 애틀랜타와 프랑스의 휴양지 니스(Nice)이며 금년 5월12일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델타항공은 금년 4월16일부터 애틀랜타와 텔아비브 직항 노선 운항도 시작합니다. 마크 재론스키 여객부 부회장은 “현재 델타항공은 이번에 니스와 텔아비브를 포함하여 41개국 210개의 도시에 이르는 여객 운항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델타 항공은 이와 더불어 2007년에 운항이 폐쇄됐던 애틀랜타와 에딘버러 간의 운항을 5월25일부터 재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폐쇄됐던 독일 스텃가트와 뒤셀도르프 노선을 각각 5월26일과 5월9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