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지난 2일 저녁 7시,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타에서 제2대 이사장으로 김순영씨를 선출하고 이사장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이 날에는 올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울산과 제주도 장애인 체전 참가 출정식도 함께 거행됐습니다.
<기자>
미주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지난 2일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터에서, ‘2022 희망 나눔 동남부장애인 체육인의 밤’을 갖고 제2대 이사장 취임식과 울산 전국 장애인체전 및 제주도 스페셜 올림픽 미국 대표 참가자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1대 배기성 이사장이 퇴임하고, 제2대 장애인체육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순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이 장애인을 우리 옆에 두신 이유는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힘과 정성을 다해 장애인들을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울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체전 참가자 출정식과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체전인 제주도 스페설 올림픽 미국 대표 참가자 출정식도 함께 거행됐으며, 안수민씨와 천조셉씨가 미 동남부 대표로 두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아울러 이 날 GSU 특수 체육학 맹혁주 박사는 “특수 교육 그리고 장애인 스포츠”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장애인 부모와 가족들에게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일과 운동을 과감하게 시도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의 사역에 동참과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678-362-7788 (천경태 장애인체육회 회장). 로 문의하면 됩니다.
<스포츠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윌체어를 기증 받은 이민용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