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브룩헤븐 공원에 있는 애틀랜타 소녀상이 팬지꽃으로 단장되어한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밭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지난 23일, 애틀랜타 소녀상 위원회 김백규 회장과 이국자 위원, 소녀상이 있는 브룩헤븐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전홍정, 이정자 씨 부부가 겨울철을 대비해 소녀상 화단정리를 해 주변이 화사하고 산뜻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소녀상 위원들은 겨울철 내내 활짝 피는 팬지꽃을 심었으며, 일일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 전홍정씨 부부는 “매일아침 이 공원을 산책하는데, 앞으로 소녀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소녀상 위원들이 소녀상 주변 화단을 단장하고 있다.
